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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terbox Adish's Blog 시즌 1/잡담'에 해당되는 글 116건

  1. 2011/02/22 블로그 이야기 (2)
  2. 2011/01/26 한국 사람에게 있어서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한일전 이후 일어난 사건들, 송백경, 기성용 세레모니, 욱일승천기, 김연아 가면) (31)
  3. 2011/01/24 내 맘도 그와 같을까....아이유 삼촌팬이 부릅니다. '좋은날' (6)
  4. 2011/01/15 10만명이 서명하면 신해철, 서태지, 이승환이 한 무대에 선다!(한국도 SNS 서비스로 큰 일내나?) (32)
  5. 2011/01/15 몇 가지 소소한 이야기들 (8)
  6. 2011/01/14 '대변사건' 아오키 신야, 이젠 패러디 동영상까지... (17)
  7. 2011/01/10 인터넷으로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거,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네(격투기 선수 아오키 신야 '대변 사건') (36)
  8. 2011/01/04 일본에서 아들을 잃어버린 부모님의 애타는 사연을 소개합니다 (51)
  9. 2011/01/01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5)
  10. 2010/12/30 알라딘 창작블로그에서 본 낯뜨거운 장면... (20)
  11. 2010/12/29 기술의 발전이, 이제는 전자기기로 소매치기를 할 수 있게 만들었네요... (24)
  12. 2010/12/27 '찰리 쉰 죽음'으로 날 낚은 사이트의 정체(fake a wish) (26)
  13. 2010/12/27 찰리 쉰, 스노우보드 사고로 사망???(속은 것 같음) (2)
  14. 2010/12/26 크리스마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10)
  15. 2010/12/24 감사의 말씀과 내년 계획 (31)
  16. 2010/12/22 달인 김병만, 기부의 달인으로 거듭나다! (18)
  17. 2010/12/21 무상급식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 (9)
  18. 2010/12/20 17연승 소림사 승려, 美 해병대에게 KO패 (15)
  19. 2010/12/19 정말 배꼽잡은 통큰치킨 패러디, 통큰나이트 (10)
  20. 2010/12/18 [마감] 초대장 배포 합니다. 쿨럭 쿨럭....(11장) (36)
  21. 2010/12/16 한파 때문에.... (8)
  22. 2010/12/06 무서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전화사기(피싱) (16)
  23. 2010/12/05 사람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22)
  24. 2010/12/02 주민번호, 여러번 털리더니 결국......... (24)
  25. 2010/11/26 G-Star2010(지스타)에서 우연히 본 이말년 작가 (18)
  26. 2010/11/18 요즘 열심히 Facebook을 하고 있습니다. (16)
  27. 2010/11/09 되돌아오는 조선왕실의궤를 보며 (6)
  28. 2010/11/05 포스팅이 날라갔습니다. (16)
  29. 2010/10/20 올바른 지하철 문화? 많은 것 바라지도 않는다.(위드블로그 공감 캠페인) (14)
  30. 2010/10/19 같은 포스터 다른 내용 - facebook.com(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의 이야기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9)

1. 블로그 관리가 소홀했습니다. 요즘엔 긴 글보다 짧은 글로 소통하는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요즘 페이스북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블로그로 소통하는 것은 어느정도 포기할까 합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모두 읽고 소통하기엔 하루가 너무 빠듯합니다. 또한 일일이 찾아뵈면서 글을 남긴다고해도 진정성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낀 저로서는 죄송스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소통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블로그는 제가 나름 수집한 정보나 이야기들 같은 것으로 꾸며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보가 좋다면 추천을 눌러주시고  짤막한 댓글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주 소통할 수 있는 통로는 페이스북으로 하겠습니다. 페이스북 주소는 아래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정보공개 때문에 페이스북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만큼 페이스북을 할때 신중해지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짤막 짤막하게 자주 소통했으면 합니다.

페이스북 주소 : http://www.facebook.com/adishninsol
(친구추가 하실때 아이디나 별명을 보내주세요. 저는 모르는 사람이면 친구신청을 정중히 거부합니다)

2. 블로그를 2개로 운영하게 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전반적인 문화, 사진, 그리고 제가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고, Yes24 블로그는 책과 영화 리뷰를 할 것 같습니다. 나름 좋은 사진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여기 저기서 사진도 많이 찍었더랍니다. 근데 요즘은 이래 저래 바쁜 핑계를 대면서 정말 오랫동안 사진기를 집에서 썩히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런 일은 없어야겠죠. 좋은 사진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Yes24 블로그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아직 활성화 되지 않고 있는데요, 기존에 올렸던 책 관련 이야기를 꾸준히 올린다면 나름 특화되는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Yes24블로그도 많이 찾아와 주세요. ^^

Yes24블로그 : http://blog.yes24.com/adish

3. 마지막으로 언제나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래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해야하는게 맞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요즘들어 하루가 이렇게 짧을수가 없습니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보아도 쉽지 않네요. 이래 저래 몸까지 좋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께 선처를 부탁드리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Adish Ninsol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Posted by Adish Ninsol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한국인에게 있어서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 있습니다. 군대, 그리고 일본이죠.

군대는 한국 역사의 비극적인 단면입니다. 하나의 민족이 몇몇 권력자들의 욕심과 사상으로 인해 갈라진 서글픈 전쟁으로 말미암아 둘로 갈라져 있죠. 이에 대한민국 건장한 젊은 남성들은 병역의 의무를 지녀야 합니다.
병역의 의무. 이것은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죠. 하지만 이 의무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회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매장을 당합니다. (심지어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도 있죠)

병역의 의무를 회피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남성들은 큰 반응을 보입니다. 사실 군대라는 것, 좋아서 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지만, 제 경우를 비춰보면 그닥 좋은 기분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의무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갔다는 것을 지울수 없는 것이죠. 가장 혈기왕성하여 많은 것을 이룰수 있는 나이에 2년을 구속받는 다는 것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하나가 더 있죠. 일본. 사실 요즘에는 좀 덜합니다. 예전처럼 '반일'교육이 심층적이지도 않고, 일본문화도 쉽게 접할수 있기 때문에 그닥 일본에 대한 감정이 예전보단 덜 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국과 일본이 스포츠 경기를 하면 정말 난리가 났습니다. 선수들은 패배하기라도 하면 공항에 나온 사람들에게 수모를 당할 정도라고 했죠.

물론 이러한 감정은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여 식민지를 건설하고 한국을 유린한 것에 기인합니다. 여기서 더 화가 나는 것은 일본 정부가 과거의 사실에 대해 사죄하는 기미는 그닥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죠. 위안부 할머니들의 문제, 강제징용된 분들의 문제부터 문화재 약탈까지, 일본이 한국에서 저지른 일은 몇일을 이야기해도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전범들을 추모하고 있으며, 신주쿠 모 빌딩에는 자신들이 미국과 다른 나라에게 당했다는 내용의 박물관을 만들어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다면 국민감정이 일본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오늘 새벽, 한일전이 있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열심히 경기를 치렀지만, 아쉽게도 승부차기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했기에 박수를 쳐줬죠. 이 경기로 인해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하여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기성용의 원숭이 세레머니, 일본 응원단의 바보짓(욱일승천기와 김연아 가면), 그리고 유명 연예인-그냥 송백경씨 라고 하죠-의 트윗(일본을 응원하는....)

기성용 트위터


기성용의 세레모니에 대해선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저도 기성용 선수였다면 욱일승천기를 보고 울컥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냥 일본 깃발도 있는데, 굳이 욱일승천기를 가져와서 흔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일본 응원단이 몰라서 그랬다면, 다음부터 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들이 욱일승천기를 갖고 나와서 흔드는 것을 한 두번 본게 아닌것 같네요. (기성용 선수의 세레모니를 가볍게 생각한다고 하면, 예전에 2002년 월드컵때 오노 세레모니와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성용 선수의 잘못을 찾아야한다면, 공인으로서 보여줘야할 행동으로서는 경솔한 것이었다라는 정도 네요.

이게 잘 하는 짓인가?


그렇다면 일본 응원단의 모습은 괜찮은 것이었을까요? 응원단이라는 것이 선수를 응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대편 선수들의 기를 꺾고 사기를 저하하는 부분도 분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민족감정을 거스르는 그런 것들을 갖고 나와서 격앙시킬 필요는 없었죠. 특히 김연아 선수의 가면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관련기사) 그런 그들이 잘잘못을 논하는 것도 우습고, 오히려 기성용을 욕한다는 것은 더 우습죠.

송백경씨 트윗


송백경씨의 트윗은 참 유감입니다. 얼마전에 트위터를 그만둔 일본 격투기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나 일본이나 별반 다를것 없다라는 이야기도 했죠. 이번 사건은 송백경씨가 경기가 끝난후 일본 힘내라는 트윗을 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반일감정이 높은나라, 특히 그것이 가장 잘 구현되는 스포츠 종목에서 한국이 패배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송백경씨의 트윗은 뜨거운 불에 기름을 부운 격이죠. 게다가 일본말을 까지 써가며 응원을 했다는 것이 사람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송백경씨의 글을 보면 그닥 문제되는 것은 없습니다. 동북아시아의 축구 강호 두 팀의 경기에서 승리를 한 국가를 응원하는 것은 어찌보면 대인배의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란 나라라면 경우가 달라집니다. 한일전에서 이런 말은 위험하죠. 어떤 분이 예를 들었더군요. 폴란드에서 독일 응원하는 꼴이라고.(그나마 독일은 유럽국가들에게 사죄라도 했습니다)

오늘 새벽의 한일전으로 많은 일이 일어났네요. 이번 사건들을 종합해보면, 민족으로서 서로 건드리지 말아야할 곳을 건드렸기에 일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한일전, 감정없는 한일전이 치러지기 위해선 서로가 조심해야할 부분을 먼저들 조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현재 문제가 되었던 송백경씨의 트윗은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송백경씨 자신이 트윗을 날렸네요.


Posted by Adish Ninsol


저도 아이유 삼촌팬으로서 이 노래를 부른 N모씨와 같은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가사를 밑에 적습니다. 가사 내용 잘 보시면서 보세요. 막 뿜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가 들려와서 고갤 들어

더 크게 들으려 또 볼륨 높여

내가 왜 이러는지 무슨 짓을 하는지

나이 먹고 하는 게 이 오덕후질(?!)

상상도 못했던 짓

서른먹고 할 줄은 나 몰랐던 짓

오빤요 아이유가 좋은걸!!!!!!! 어떻게~~

그나저나 노래 부르시는 분, 3단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시네요. 노래도 잘 부르시던데, best 댓글처럼 슈스케 3에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떠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 삼촌팬의 희망입니다~~!!!!)



Posted by Adish Ninsol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마왕 신해철이 네티즌 10만명이 서명하면 신해철, 서태지, 이승환이 한 무대에 서도록 하겠다라는 발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2011년 1월 10일 21시 15분, 트위터에서 (@neoist_net) 라는 아이디를 쓰는 분이, 신해철씨(@cromshin)에게 '마왕+태지+승환의 3인이 한 무대를 가져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해철씨는 '10만명 서명을 받아오면 뒷일은 내가'라는 트윗을 남긴 것이죠. 이것을 본 아이디 (@kim_ben)씨는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Google Docs'를 이용하여 서명판을 작성하여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시작한 것이죠.

서명판이 시작된지 46분후 419명이 서명을 하였고, 76분 후에는 752명이 서명을 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소식을 알렸고, 이 소식을 들은 인터넷 언론매체는 기사를 작성하였다고 하네요.(왜 난 모르지? ㅠㅠ)

팬들은 이미 포스터까지 만들었다


이미 1차 서명판은 총 18,446명으로 마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명판을 연지 21시간 40분, 그러니까 하루도 안되어서 마감된 것이죠. 결국 지금은 2차 서명판이 열려서 계속 서명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미국에선 이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을 통해 몇몇 이벤트기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말에 싱글음반을 냈던 린킨파크는 자신들의 마이스페이스에 이벤트를 벌였는데요, 싱글에 들어갈 곡의 소스를 공개하고 그 곡을 팬들에게 믹싱 하도록 했습니다. 믹싱된 곡 중, 가장 괜찮은 곡을 선발하여 싱글에 넣기도 했죠.(참여한 곡들은 당시 마이스페이스에 게재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전까지 꿈꾸지 못했던 것들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한된 매체와 공간에서 소통했던 연예인과 팬이 SNS를 통해 직접 소통을 하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의 이벤트가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이 주소(http://bit.ly/MTSMTS)를 통해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힘을 모아 신계념의 재미있는 콘서트가 열릴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 콘서트가 열리면 저도 가봐야겠습니다. SNS를 통해 개최된 최초의 공연이니 그 현장을 꼭 목격해야겠습니다. ^^

Posted by Adish Ninsol

1. 블로그의 폰트 크기를 바꾸었습니다. 꼬마낙타님의 포스팅(http://plusblog.tistory.com/554)을 참고로 했는데요, 가독성이 좋아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2. 책을 하나 찾고 있습니다. 사진 관련된 책인데요, 롤랑 바토르의 '카메라 루시다' 라는 책입니다. 예전에 '교수대 위의 까치'의 강연에서 진중권씨가 '푼크툼'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이야기했던 롤랑 바토르가 아마 이 사람인 듯 합니다. 이 책은 열화당 문고에서 나왔는데요, 나온지 벌써 10년이 되어서 찾기가 매우 힘이 드네요.(출판사도 절판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ㅠㅠ) 해뜸 출판사의 사진책을 찾은 이후로 다시 사진 책을 찾게 되네요.

혹시 열화당 문고에서 나온 롤랑바토르의 '카메라 루시다'라는 책이 있는 서점을 알고 게신 분께선 답변 부탁드립니다. 혹은 롤랑바토르의 '카메라 루시다'를 갖고 있는데, 이젠 필요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해뜸 출판사 책이 있는 곳을 아시는 분들도 댓글 부탁드릴께요. 사지 못한 책이 있어서요. ㅠㅠ

3., 2011년 1월, 정말 열심히 뛰어보려고 여러분께 포스팅까지 해가면서 말씀을 드렸지만, 많은 책을 읽지도 못했고 많은 분들도 만나뵙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결되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의외로 난항을 겪으면서 1월을 거의 버린 샘이 되었습니다. 다시 마음 잡고 열심히 해야겠죠? ^^

4. 2011년 계획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올해의 기획이 아무래도 진행될 듯 합니다. 2011년 한 해동안 많은 '한국인'들을 만나고 다닐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__)

5.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빕니다. 여러분의 앞날엔 언제나 빛이 비출 것입니다. 파이팅!!!!
Posted by Adish Ninsol

지난 글 : 인터넷으로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거,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네(격투기 선수 아오키 신야 '대변 사건')

지난 번 포스팅에서 일본 격투기 선수, 아오키 신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인터넷에서 자행되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만....여전히 일본에선 아오키 신야가 웃음거리인 것 같습니다. 마치 쥐를 잡은 고양이가 쥐를 괴롭히면서 죽이는 것 같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보면 단순히 게임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생각할 수 도 있겠습니다만,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나오는 장면에서, 

니네 나라로 돌아가지 안으련? 너한테도 가족은 있겠지?

이젠 일본 사람으로도 생각하지 않나 봅니다. 뭐....생각해보면 그냥 게임에 나오는 대사 갖고 오버하냐고 말씀하실수도 있는데요, 이미 큰 상처를 받은 선수에게 저런 문구는 아마도 두 번 죽이는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Posted by Adish Ninsol
뉴스 검색을 하다가 왠지 서글픈 기사를 봤습니다. 아오키 신야라는 일본의 유명 격투기 선수가 자신의 트위터를 폐쇄했다는 내용의 기사였죠. 뭐 트위터 하나 폐쇄한 것 갖고 뭐 그리 서글프다고 할 필요 있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만, 내용을 자세히 보시면 달라지실 겁니다.

아오키 신야


우선 아오키 신야라는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오키 신야의 별명은 '도관 십단'입니다. 그래플링을 너무 좋아해서 붙여진 별명인데요, 그만큼 관절을 꺾는 기술이 너무나 화려한 선수입니다.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 대부분이 그래플링으로 결정난 것이 많은 선수입니다.

아오키 신야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이 또 하나 있는데요, 명문대 출신 경찰이었다는 것입니다. 미래가 보장된 직업을 갖고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투기가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경찰을 그만두고 격투계에 입문합니다. 어찌보면 무모할 수도 있는 모습이긴 합니다만, 격투기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일본 경량급의 간판스타가 되었기에 어찌보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표도르와 스파링을 하기도 했음


일본 최대 격투기 대회였던 프라이드FC가 몰락한 후 일본 격투계는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1이라는 거대 격투기 단체가 남아서 분전하고 있지만, 경쟁상대가 사라지고 왕년에 잘 나가던 선수들의 잇단 은퇴로 말미암아 점차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렇듯 일본에서 점차 격투기의 입지는 좁아지는 듯 합니다. 사람들에게 격투기 스타들은 예전의 스타들이 아니었습니다. 점차 외면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아오키 신야의 사건이 일어납니다. 일본 격투계는 12월 31일, 매년 연말이벤트를 벌여왔는데요, 지난 2010년에도 연말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연말 이벤트는 격투계를 정리하는 큰 대회입니다. 한 해동안 실력이 출중했던 선수, 그리고 큰 인상을 남긴 선수들이 여기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물론 어이없는 경기도 있습니다. 인기 때문에 결정된 매치들이죠) 이러한 큰 대회에 아오키 신야도 빠질수 없습니다. 당연히 출전을 했죠.

아오키 신야가 실신KO 당한 경기


근데 이 경기에서 아오키 신야가 실신으로 패배를 하게 됩니다. 상대는 일명 '코스프레 파이터'라고 불리는 나가시마 유이치로라는 선수인데요, 이 선수에게 실신 KO를 당한 것이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실신 KO를 당한 아오키 신야가 괄약근의 힘이 풀려, 나중에 실려나갈때 대변냄새를 풍기며 라커룸으로 들어갔다는 소문이 났던 것입니다.

이 소문에 대한 근원지는 아무도 모르고, 정확한 사실인지 확인도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 나갔습니다. 무엇보다 소문이 널리 퍼지도록 도와준 곳(?)은 다름아닌 니찬넬(2ch). 한국의 디시인사이드 만큼이나 많은 네티즌들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그 곳에선 ''아오키 탈분(脱糞)'을 검색어 1위로 만들자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마치 그것이 의로운 운동인냥 많은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본 격투기 팬들이 아오키의 트위터에 공격을 하기 시작한 것이죠. 많은 네티즌들이 아오키 신야에게 모욕적인 트윗을 마구 날렸고, 이에 아오키 신야도 감정적으로 반응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오키의 감정적인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더 많은 악성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아오키 신야는 '똥으로 범벅된 내 인생'이란 말을 남기고 자신의 트위터를 폐쇄했습니다.

물론 아오키 신야를 욕한 네티즌들에게도 이유는 있었습니다. 2009년 연말대회에서 아오키 신야는 히로타 미즈토라는 선수의 팔을 부러뜨리고 카메라를 향해 중지를 들어올리는 욕(뽁큐?!)을 했습니다. 격투계에서도 예의를 존중하는 일본에서 그러한 행동은 용납당할수 없는 것이었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그를 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마 평소 예의 없는 아오키 신야를 벼르던 사람들이 마음먹고 덤빈 사건이 아닌가도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한국에서도 네티즌들이 몇몇 정보를 듣고 연예인, 일반인 가릴것 없이 욕을 하고 비판을 가하며, 심지어 개인 신상정보까지 찾아내 공개하는 등의 무서운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어떤 연예인은 자살을 하고, 그만 두는 경우도 있으며, 일반인의 경우 개인정보가 모두 드러나는 등의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오키 신야의 사건도 한국의 그것과 다를바 없네요. 아무리 평소에 악감정을 가졌다고 하지만, 이렇게 잔인하게 마녀사냥을 하는 것은 옳은 것이라고 볼 수 없네요. 격투기 선수로서의 기믹을 갖고 악동으로 행동한 아오키 신야를 잘못 이해한 네티즌들이 그의 일면을 보고 이렇게 마녀 사냥을 한다면, 일본은 유능한 격투기 선수 1명을 잃게 될 것입니다. 잘못되면 더 큰 비극이 일어날 수도 있죠....

아무쪼록 아오키의 이번 사건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으로서도 유능한 격투기 선수를 잃는 다는 것은  큰 손실이라 생각되네요.

P.S 아오키 신야의 블로그에 가봤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훌훌 털어버린 것 같네요. 현재 자신은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잘 해결된것인지 모르겠네요...

아오키 신야의 블로그




Posted by Adish Ninsol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일본인 한류팬을 한국인들이 발벗고 나서주는 따뜻한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이와는 반대로 일본은 실종된 한국 학생을 찾는 것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 같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의 센다이(미야기 현에 있는 현청 소재지로 도쿄보다는 북쪽에 있는 도시입니다)로 유학을 간 김영돈이라는 학생이 행방불명되어 찾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2007년 4월, 센다이에 있는 동북전자전문학교에 유학을 간 김영돈 학생은 2008년 10월 말부터 연락이 끊겨서 지금까지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관할 경찰서 센다이기타 경찰서는 "제반 정황을 볼때 이 사건은 단순가출이므로 범죄혐의가 없고 따라서 수사대상이 아니다"라며 일체 수사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2년넘게 생사확인이 되지 않는 부모님의 마음은 정말 어떻겠습니까....

지금 김영돈 학생의 부모님께서는 센다이지역에 아래의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주변 지인가운데 센다이에서 유학, 혹은 거주 하고 계신분이나, 혹은 자신이 센다이에서 유학, 거주하시는 분이시라면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자식을 잃어버리고 2년동안 고통의 나날을 보내시는 김영돈 학생의 부모님을 보자니 가슴이 아파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깁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 이야기를 인터넷상으로 퍼뜨려주셔서 김영돈 학생을 찾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1. 센다이 총영사관 대표전화      022-221-2751~3
2. 영사관직원 박광진씨 핸드폰   090-7932-4755
3. 서울의 김영돈 학생 부모님 핸드폰  (일본에서 한국으로) 82-10-5252-0887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Adish Ninsol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획하셨던 일들, 이제 모두들 시작하셔야죠~ 물론 오늘과 내일은 좀 쉬죠 뭐. ㅋㅋㅋㅋ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고, 그리고 올해엔 이루고자 하신 것들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__)

참~ 토끼띠신 분들~ 좋은 일 많이 나셨으면 합니다~ ^^

P.S 마땅한 토끼 그림이 없어서 노는 소년 마크를 살짝 가져다 썼습니다. ^^;;;;;;
Posted by Adish Ninsol

저는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좋아합니다. 책과 관련되어 많은 블로거들이 그곳에 글을 보내고 있죠. 창작블로그를 통해 책을 쓰신분들도 계시고, 소설을 연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분이 인터넷에서 '글'과 관련된 무언가를 하고자 할때는 블로그를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창작블로그를 소개해 드립니다. 그만큼 '책'. '글'에 관련되어선 좋은 메타블로그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오늘 조금 낯뜨거운 장면을 보았습니다.


'일본AV배우'라는 제목의 연재물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일본AV'배우라는 제목으로 또 다른 소설을 연재하나 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소재를 갖고 글을 연재하는 분들이 많아서 말이죠. 게다가 주목받는 연재에 올라가 있는 만큼, 재미있는 글이겠거니 해서 한번 클릭을 해봤습니다.


벌써 3편이나 연재를 했습니다. 어떤 내용의 것일지 궁금해서 1회를 클릭해봤습니다.


음.....블로그를 가보니 AV배우를 소개하는 페이지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맨 위에는 웹스토리지를 선전하는 문구가 떡하니 팝업으로 떴습니다. 결국 AV배우를 앞세운 웹스토리 광고 블로그였습니다.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창작블로그는 그간 좋은 글을 많이 가져오고, 작가분들까지 영입하여 연재를 하는, 정말 책과 관련되어선 양질의 메타블로그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업적이고 선정적인 블로그가 올라갔다는 점과, 이 블로그가 주목할만한 새 연재에 올라갔다는 것이 그닥 기분이 좋지 않네요.

알라딘 창작블로그는 되도록 빨리 조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창작블로그의 이미지에도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련 규약을 만들어서 창작블로그의 이미지에 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글을 쓰고 나니 왠지 씁쓸하네요...


Posted by Adish Ninsol


SBS 8시 뉴스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요즘 버스나 택시탈때 카드만 대면 간단히 계산이 됩니다. 일명 RFID라는 기술인데요, 이 기술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한 방송사 기자가 저가의 RFID 카드 판독기를 사서 해킹 프로그램이 깔린 넷북 컴퓨터에 연결한 뒤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요, 행인 지갑에 있는 신용카드 번호와 만료일을 너무나도 쉽게 해킹했다고 합니다. 전파 도달범위 안에만 있으면 RFID 카드의 정보를 모두 수집할 수 있다고 하네요. ㅎㄷㄷㄷ 입니다.

문제는 RFID 해킹 기기는 1백달러도 하지 않는 다는 점과, 더불어 미국 여권에 들어간 칩이 RF칩이여서 이 해킹기기를 사용하면 쉽게 정보를 빼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마음먹고 스마트폰에 해킹어플을 만들고 작은 RFID 기기를 연결하여 지하철이나 경기장 같은 곳에 가면......정말 끔찍하겠습니다.

이를 막는 방법이 없지 않다고 합니다. RFID 해킹기기가 정보를 읽지 못하도록 RF칩이 든 카드 두 장을 소지해서 판독을 못하게 한다던가(우리는 익히 경험했습니다. 지하철에서 '한장의 카드만 대어주세요'라는 말 종종 듣죠? ㅋㅋ), 혹은 금속으로 둘러싼 지갑(음....이건 좀....)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해킹기술이 나왔으니 이것에 반하는 또 다른 기술이 나오겠죠? RF칩의 정보를 함부로 읽지 못하게 하는 새로운 합성 섬유나 인조 가죽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비닐케이스도 괜찮겠죠. 여권을 위해서 말이죠.

기술이 발전하면서 근심 걱정이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것에 대한 압박. 그리고 그 기술을 나쁜 곳에 악용하는 사람들에게 대적하기 위한 대안 기술을 생각해야 한다는 스트레스...

기술의 발전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맞을까요?

P.S 영상을 붙이니 자꾸 에러가 나네요. 아래 주소로 가시면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39344


Posted by Adish Ninsol
아오~ 빡쳐.....새벽에 작업하다가 낚시질이나 당하고....어휴....오랜만에 당한 낚시질이라 신선하기도 했지만 이건 뭐 기분 나쁜건 정말 어떻게 할 수 없네요. ㅡㅡㅋ '찰리 쉰의 죽음'으로 저를 낚은 사이트를 공개합니다. ㅡㅡㅋ


make a wish도 아닌 fake a wish라는 사이트 입니다. 이 사이트 재미있더군요. 이름을 넣으면 뉴스를 만들어 줍니다. 그것도 아주 충격적인 뉴스를 말이죠. 어떻게 만드냐고요?


이름을 넣는 곳이 있습니다. 완료 버튼에는 친절하게도 '성(last name)'을 꼭 넣으라고 하네요. 제가 넣은 이름은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넣었습니다.


만들어진 기사가 쭈욱 나옵니다. 첫번째 기사 제목이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오스트리아 계곡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제목 이네요.ㅡㅡㅋ 아래에 있는 기사들 제목도 참 거식합니다. ㅡㅡㅋ 맨 마지막 줄에 있는 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뭐라고 써있는가 하니....

Now hurry... hurry and share a link with your friends and trick them into believing the article is real!

빨리 서두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링크들을 친구들에게 날려서 그들이 이 기사가 진짜라고 믿도록 속이라고 합니다. 아오~ 빡쳐~ ㅡㅡ^ 저도 결국 여기에 낚인 건가요????

이런 사이트, 한국에서는 정말 있을수 없는 사이트네요. 잘못하다간 네티즌들에게 공격당하기 쉽상이고, 본인에게는 소송까지 걸릴지도 모르죠. 미국이라는 나라는 'joke'라는게 너무 일상화 되어 있어서 이러한 사이트가 많다고 합니다. 미국인들도 이러한 'joke'에 익숙해서 속아도 그냥 웃어 넘긴다고 하네요.

저는 역시 한국인인것 같습니다. 왠지 웃어넘기지 못하고 빡치는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겠죠. ㅡㅡ^
Posted by Adish Ninsol

아무래도 속은 것 같습니다. ㅡㅡㅋ
잰좡~ 낚였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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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작업을 하고 있는 adish입니다. 작업을 하면서 인터넷을 끄적이다가 헐리웃 스타 찰리 쉰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스노우보드를 타다가 죽었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내용은 아래 주소로 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charlie.sheen.mediafetcher.com/news/top_stories/actor_skiing.php)


이게 사실일까 해서 국내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근데 별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서 google로 검색을 했더니....잘 모르겠습니다. 큰 매체에서 다뤘다면 100%라고 믿겠는데요, 제가 제일 처음으로 확인한 것이 트위터이고, 게다가 찰리쉰 사망 뉴스가 나온 곳도 위에 공개한 주소 한 곳이라 뭐라 확답을 드리기 뭣하네요....

정확한 정보가 나오면 다시 포스팅 해야겠습니다.

요즘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죽을까요....

Posted by Adish Ninsol
모두들 크리스마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언젠가부터 홀로 잠만 자면서 민방위 훈련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답니다. ㅡㅜ 그리고 이것 저것 기계들도 만지면서 뻘짓?도 조금 했구요. ^^;;;

이제 2010년이 몇일 남지 않았네요. 모두들 마무리들은 잘 하고 계시나요~?
저는 마무리와 동시에 내년을 준비할까 합니다. 내일부터는 조금씩 바뻐질듯 하네요. ^^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들, 약속 지켜야죠. 직접 발로 뛰면서 많은 포스팅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참. 그리고 얼마 전부터 참 이쁜 처자가 있어서 관심이 가네요. 사실 군대에서도 아이돌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점차 나이를 먹으면서 아이돌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 자신도 모르게 삼촌팬이 되어가는 것일까요? ㅡㅜ



아이유 입니다. 선덕여왕 OST 들을때만해도 그냥 노래 잘 부르는 처자...아니다 아이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 이번 앨범에선 정말 확! 변했더군요. 음....제 삶에 '좋은날'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유의 노래를 들을때는, 그 시간만큼은, 그날 만큼은 좋은날 이네요. ㅋㅋ

모두들 연말 잘 보내시고, 해피 뉴이어 하시길~ ^^
Posted by Adish Ninsol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말은 감사드리는 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항상 여러분께서 오셔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이렇게 다시 한번 Tistory Best 300에 오른것 같습니다. 언제나 부족한 글과 사진에 이렇게 성원을 보내주셔서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올해엔 정말 다사다난 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회사에 들어갔고, 반년 후에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회사를 들어가지 않겠다는 저의 소신을 꺾을 만큼 훌륭한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결국에는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훌륭한 사장님과 동료들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블로그에 돌아왔을때는 2009년의 그때로 되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물론 예전의 제 블로그로 돌아가기엔 조금 힘들었지만 다시금 돌아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올해는 '책'에 대해서 부끄러운 한 해였습니다. 부끄럽지만 '책 리뷰'블로거로 블로고스피어에 등장했고, 부족한 서평을 많은 분들께서 읽어주셔서 제가 블로그를 열심히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엔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예전보다 많은 책을 읽지 못했고, 그만큼 서평을 쓰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많은 반성을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좀더 많은 책을 읽겠습니다. 그렇다고 욕심을 내지도 않겠습니다. 최소한 올해보다는 많이 읽고 써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올해 몸이 많이 아프면서, 몸이 더욱 둥글둥글 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게을러 졌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 많은 책을 읽으며 좀더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더, 내년에는 좀더 많은 사진을 찍을 생각입니다. 한때 사진 블로그를 따로 열어서 운영을 하기도 했는데요, 좀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통해 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어떤 한 주제로 가져가기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한계를 느꼈거든요. 그래서 제가 중심이 되어 여러가지를 이야기 할까 합니다. 제가 읽은 책을 이야기하고, 제가 찍은 사진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제가 만난 분들을 이야기 할 수도 있겠죠. 이에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좀더 생산적으로 바뻐질 것 같네요.

올해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2009년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여러가지 주제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__)


Posted by Adish Ninsol
무엇인 잘 하는, 그리고 잘 하려고 노력하는 진정한 달인! 김병만. 그가 이번에는 기부의 달인으로 변신했습니다.
김병만, 노우진, 류담의 달인 팀과 뽕브라더스인 김재욱, 이상호, 이상민이 함께 캐롤을 만들어서 음원 수익금의 전액을 굿네이버스에서 진행중인 겨울방학 '희망학교'에 전액 전달한다고 합니다. 겨울방학동안 학교를 가지 못해 결식을 하는 아동들의 식사를 해결해주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달인 코너는 두말이 필요없는 코너죠. 개그 콘서트에서 장장 X년간을 진행해온 대단한 장수 프로인데요, 김병만씨가 달인 역할을 노우진씨는 달인의 조수로, 그리고 류담씨는 코너를 진행하는 진행자로 출연하여 맛갈스러운 연기를 펼칩니다. 여기서 김병만씨는 매주마다 재미있는 여러가지 소재를 찾아 직접 연습하여 개그콘서트 관객앞에서 달인 연기를 펼칩니다. ^^

뽕브라더스는 개그콘서트의 슈퍼스타 KBS의 팀입니다. 김재욱, 이상호, 이상민이 아이돌의 유명곡을 일명 '뽕삘'나게 바꾸어 간드러지게 부르는 코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죠.

현재 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Daum 아고라'. 억울한 분들이 청원을 하고, 부당한 사건이 있으면 시민의 힘을 보여주었던 그 공간이 이번에는 나눔의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들이 다음 아고라에 남긴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달인팀 입니다.

저희 달인팀이 올 한해 너무 많이 사랑을 받아서 저희도 조금이나마 사랑을 나누어 드릴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후배(뽕브라더스 김재욱,이상호,이상민)들과 함께 캐롤을 만들어서 음원 수익금의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는건 어떨까 싶어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DAUM 아고라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이곳을 찾아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네티즌 여러분 함께 해주실꺼죠?^^

이에 Daum 아고라에선 다음과 같은 검토 결과를 이야기 했습니다.

모금검토결과 본 청원은 하루에 제대로 된 끼니는 급식이 전부였던 초등학교 결식아동에게
겨울방학 급식지원 및 문화체험을 지원하고자 시작됩니다. 네티즌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희망목표액 : 9,500,000원
▷ 목표근거 : 30명의 아이들에게 방학 두달간 급식지원 및 200명의 아이들에게 방학교실 물품 및 문화체험 지원
▷ 모금집행기관 : 굿네이버스 서울강남지부 이창민 02-3443-1391 cmlee@gni.kr
▷ 모금집행기간 : 2011.1.10~2011.2.28 * 하이픈 블로그를 통해 집행내용을 공유합니다. (http://blog.daum.net/hyphen/)

희망 목표액은 9,500,000원으로, 총 30명의 아이들에게 방학 두달간 급식을 지원하고 200명의 아이들에게 방학교실 물품 및 문화체험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또한 모금은 굿네이버스에서 지원을 하며 블로그를 통해 집행 내용도 공유한다고 하니 자신이 기부한 금액이 어떻게 쓰였는지 투명한 결과도 볼 수 있네요. ^^

현재 마감까지 8일이 남았고, 모금액은 8,187,457원 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요? 저도 작은 금액이지만 참여했습니다. 달인 코너를 좋아해 웃음에너지를 받은 만큼은 드리지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참여했다는 것이 기분좋네요. ^^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해봅니다~ ^^

달인팀과 함께 결식초등학생의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101113&t__nil_agora=img&nil_id=1
Posted by Adish Ninsol

서울특별시는 오늘 21일 일간지에 무상급식에 대한 반대 광고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광고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네요.


결국은 무상급식때문에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지원될 금액이 삭감된다는 것이 골자인듯 합니다.
맞습니다. 얼핏보면 맞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면에서 살펴본 패러디 광고를 한번 살펴보죠.


허허허허~ 지금 이러한 건물들이 과연 필요가 있을까요? 네. 필요하다면 필요할수 있습니다. 서울시를 세계 어느 도시보다 유명한 도시를 만들고자 했던 오세훈 시장의 의지가 묻어나는 예산 집행 내용이죠. 그런데 말이죠, 최소한의 것은 먼저 보장을 하고나서 도시의 품격을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게다가 서울시에서 이야기하는 몇몇 항목은 이미 내년 예산에서 삭감되어 없어진 것도 보이네요. 과연 전면 무상급식 때문에 없어진 것이 맞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마지막으로....어떤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구요. 서울시에서 이런 광고를 내려면 광고비를 집행했을텐데, 차라리 이 광고비로 다른 사람들을 돕거나 무상급식에 보탬을 했으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왠지 동감이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선 위의 두 광고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Posted by Adish Ninsol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격투기대회에서 소림사의 승려와 미 해병이 대결해, 미 해병이 KO승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룽이라는 소림사 승려는 각종무술대회에서 17연승을 기록한 무술승려인데요,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미국 해병대 출신 선수 애드리안 그로디에 KO패를 당했다고 하는군요.

그로디는 이 경기에서 그로디는 이룽의 발차기에 2번이나 쓰러졌으나, 끝까지 버티며 결국 2라운드 44초만에 레프트 훅으로 이룽에게 KO승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동영상 함 보시죠. ^^

P.S 아무래도 발차기를 많이 하다보니 안면 방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가드가 올라가있지 않아요..

Posted by Adish Ninsol
정말 배꼽잡은 통큰치킨 패러디, 통큰나이트



보면서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센스 쵝오! 네요. ㅋㅋㅋ
Posted by Adish Ninsol

제가 오늘 아침에 다시 확인해서 보내드렸는데요, 겹치는 분들이 있어서 11장이 남았습니다.
다시 배포합니다.

1. 운영하려는 블로그의 소개(스팸은 정말 사양합니다...)

2.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혹은 미니홈피(기존에 있었던 블로그를 옮기려는 분들, 매우 환영합니다. 이 분들을 우선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 만드시면 링크해주세요.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자주 뵈어야죠. ^^

초대장 배포는 오늘 저녁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고 바로 나가야해서요(병원가야되요. ㅠㅠ)
밤 늦게 확인하고 여러분께 초대장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초대장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젠 착하게 살려구요. ㅡㅜ

P.S 메일주소 꼭 적어주세요. 메일 주소 적어주지 않은 분들이 계셔서 보내지 못한 분들도 계십니다.

Posted by Adish Ninsol

안녕하세요. 비염+감기에 고생하고 있는 adish입니다. ㅠㅠ
무서운 한파가 찾아왔다고 하네요. 저는 감기때문에 집에서 꼼짝없이 누워있느라 밖의 사정을 몰랐습니다.
근데...한파가 직접 와닿은 사건이 있었네요. 수도가 얼었습니다. ㅡㅡㅋ
따뜻한 물이 나오질 않아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ㅡㅜ

가뜩이나 감기때문에 짜증나는데.....다행이 수도관은 터지지 않고 얼기만 한 것 같네요. 이따가 손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ㅡㅜ

혹시나 비염, 기관지에 좋은 음식 알고 계신것 있나요? 지금 할 일이 태산같은데 병원에서 받은 약으로는 큰 차도가 보이질 않습니다. 기관지가 좋지 않은지 기침은 계속 나고 코는 하루 종일 막혀있어서 일을 할 수가 없네요...게다가 기침을 하도 하다보니 배에는 복근이 생길 지경입니다.(배가 너무 아파요. ㅠㅠ)

혹시라도 좋은 음식을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흙....

Posted by Adish Ninsol

지난 주에 주변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는 분들께서 피싱-전화사기를 당하셨는데요, 이건 뭐 웃어넘길 그런 정도의 수준이 아니더군요. 당하신 분들께선 온 몸을 부르르 떨 정도였으니 말이죠.

예전에 제가 당하던 피싱은 단순한 사기 전화였습니다. 우편물이 왔으니 돈을 넣어라는 정도? 혹은 누가 당신 카드를 썼으니 빨리 연락해서 처리를 하라는....어찌보면 눈에 보이는 사기전화였죠.

근데 얼마전에 겪은 피싱은 도를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것 같습니다.

출처 : 플리커(via juttaschnecke)



첫번째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날 제가 집에 있는데, 이웃집의 친한 아주머니께서 얼굴이 사색이 되어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전화를 했는데, 자기 아들을 지하철 어느 창고에 납치해놨다며, 전화 끊지 말고 빨리 가르쳐주는 계좌번호에 돈을 넣으라고 했다는 군요. 이미 아주머니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아들이 큰일이라도 당하지 않을까 노심 초사하면서 어쩔줄 모르시더군요.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망설였죠. 그래서 혹시나 아주머니 아들에게 전화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전화 통화해서 아들이 안 받고 이상한 사람이 받으면 바로 끊어달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그리고 침착하게 전화받는 사람이 아들이 맞는지 확인을 했죠. 아주머니의 아들이 맞더군요. 그래서 바로 전화를 아주머니에게 바꿔드렸습니다. 약 10여분간 통화를 하신 아주머니는 그제서야 안심을 하셨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아무리 당황을 해도 그렇지, 아주머니께서 납치했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수 있었을까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들 목소리를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응??? 피싱을 한 놈들이 아들이라고 하면서 바꿔준 녀석이 우는 소리를 하면서 '엄마 살려줘'라고 했다는 군요. 이에 당황한 아주머니는 진짜 아들인 것으로 착각을 하신 겁니다.

사람의 당황한 심리상태를 노린 아주 악덕한 놈들인 것이죠.

출처 : 플리커(via laurenlemon)


두 번째 사례 입니다. 두 번째 사례도 첫 번째와 다르지 않습니다. 아는 회사의 지인의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저보고 아는 '지인'을 아는 사람이 맞냐고 하시더군요. 맞다고 말씀드렸더니, 지금 급한 상황이니 '지인'의 소재파악을 부탁하셨습니다. 무슨 일인가 해서 여기 저기 전화를 하여, 회사에 있는 것을 알고 회사와 연결을 해드렸죠.

연결을 하고 나서 가만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피싱에 당하신것 같더군요. 그래서 지인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역시나 그렇더군요. 납치를 빙자한 피싱이었습니다. 집에선 난리가 났다고 했습니다. 지인분이 여성이어서 앞선 피싱보다 가족들의 충격이 더 컸던것 같더군요.(물론 충격의 크기야 함부로 가늠할 수 없는 것이지만요...)

이번 사건도 사람의 당황한 심리상태를 노린 악덕한 놈들입니다.

한 주에 두 번이나 피싱과 관련된 사건을 접하다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세상이 점점 험해지면서 나쁜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하더니, 진짜 주위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국가가 국민을 잘 보호하지 못하는 것이 결국 이러한 신종 사기들이 넘처나는 사회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약자를 보호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보호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지 않고, 물질만능주의, 무한경쟁 등의 사회에서 강자는 더욱 강해짐과 동시에 약자를 악마로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씁쓸하네요.

출처 : 플리커(via Maciej Dakowicz)


사람이 악마가 되면 무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부모님 같은 분들을 속이다뇨. 게다가 부모님들의 약점인, 자녀를 이용한 피싱은 정말 악독해도 너무 악독한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접해서 그런 것일수도 모르겠습니다만, 신종 피싱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잘 확인하시고 대처하셔서 피싱에 당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특히 부모님께 이러한 사례를 말씀 드리고 속지 않으시도록 말씀들 해주세요.

Posted by Adish Ninsol


진짜 쩐다. 쩌는 음악이다. ㅋㅋㅋㅋㅋ 나야 뭐 막살아도 뭣이 되도 좋지만, 내 조카들을 보니 이 노래가 씁쓸해진다...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돌아가신 어느 대통령의 한 마디가 떠오릅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Posted by Adish Ninsol
오랜만에 무량수원님의 블로그(주민등록번호 도용을 당하다)에 찾아갔더니 주민번호 내역을 찾아주는 것이 있더군요. 옥션때 털리고, 네이트때 털리고, 신세계 때, 제 주민번호는 총 3번 털렸습니다. ㅡㅡㅋ

그래도 이상한 뭔가 오지 않아서 나름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았습니다만, 혹시 몰라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헉....사용내역도 많네요. 혹시 몰라 이것 저것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헐~ 이건 뭘까요.....저는 온라인게임도 하지 않는데 회원가입으로 나와있고....ㅡㅡㅋ


온라인게임 페이지에 갔습니다. 음....오랜만이 아니라 처음 같은데...ㅠㅠ 암튼 실명인증을 하니 제 아이디가 나오더군요, 근데 온라인 게임을 끊은지도 오래되었고....특히 저런 아이디 사용 안합니다. ㅡㅡㅋ


왠 어머님 성함??? 뭐 한번 쳐봤습니다. 근데 안되네요. ㅡㅡㅋ 뭐지???? 울엄마 아닌가??? 이건 뭐 도용입니다. '어머니 성함'을 모르니 회원 탈퇴도 할 수 없고. ㅡㅡㅋ



마침 탈퇴 요청하는 페이지가 있었네요. 잽싸게 신청했습니다. 양식은 간단합니다. 해당 홈페이지 URL과 아이디를 알고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민번호와 주민번호 발급날짜를 넣으면 되고요. 만약 나이가 어리다면 부모님께서 대신 할수도 있습니다.

참...그렇네요. 결국 주민번호 털리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말 씁쓸하군요. 여러분께서도 아무곳이나 가입하지 마시고, 상품준다고 주민번호 전화번호 함부로 치지 마세요. 저야 쇼핑몰에서 털려서 빼도 박도 못하게 되었습니다만, 미리 미리 조심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ㅡㅜ

아....그리고 qawsed02 <= 이 아이디의 주인은 어떤 놈일까?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트위터도 하고....


블로그도 하네요. 근데 중국의 대표 포털인 QQ를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중국녀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ㅡㅡㅋ 네이트 온 인가 옥션이 중국넘한테 털렸다고 하더니 사실인것 같네요. ㅡㅡㅋ 암튼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ㅡㅡㅋ

혹시라도 자신의 주민번호의 안전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한국 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clean.kisa.or.kr/mainList.do)


씁쓸한 마음에 새벽에 올린 글이 베스트가 되었네요. 내용상 기뻐해야할지 어쩔지 난감합니다. ㅡㅡㅋ
Posted by Adish Ninsol

부산에 잠깐 내려갔다 왔습니다. 일 때문에 내려간지라 별로 놀지 못했구요. 그냥 돼지국밥과 지스타를 보고 온것 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근데 지스타에서 엄청난 거물(?)을 봤어요. 그는 바로!!!!!


이말년 작가였습니다. 두둥~~~~ 야후와 네이버에 이말년 시리즈를 연재하는 이말년 작가! 실제로 보긴 처음입니다. ^^
득달같이 달려가 사인을 받고 싶었지만, 방송중이더군요. 게다가 사인회가 열리는 시간에는 제가....아흙....

뭐 이말년 작가 사진을 찍었다는 것만으로도 뭐 나름 만족 합니다......(그래도 아쉬워....ㅠㅠ)

다음엔 꼭 한번 만나서 사인받고 싶네요. ㅠㅠ

P.S 이말년 시리즈 중 추천작은 '제갈공명전'을 추천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제갈공명과 어느정도 일치를 하고 있달까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사적 내용을 아주 위트있게 잘 풀어냈어요. ㅋㅋㅋㅋ 정말 추천합니다~

이말년 시리즈
제갈공명전 上
제갈공명전 中
제갈공명전 下

Posted by Adish Ninsol


요즘 열심히 Facebook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도 블로그 이지만 facebook의 쓰임세가 날로 커져가고 있어요. 몇번의 강연을 듣고, 책도 읽으며 뭔가 확신을 얻었습니다.

근데 공부할게 많네요. ㅡㅜ FBML(Face Book Markup Language)이란 것이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ㅡㅜ
HTML, CSS도 버거운도 FBML이라뇨. ㅠㅠ

암튼 공부하기로 했으니 푸-욱 빠져서 한번 파보도록 하죠. 좋은 정보 있으면 블로그에 열심히 써서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에서 느끼지 못했던 매력을 요즘 Facebook에서 느끼고 있네요~

제 facebook 주소는 http://www.facebook.com/adishninsol 입니다. 계정 있으신 분들은 친구해요~~~~
Posted by Adish Ninsol
오늘 각 방송사 뉴스들은 문화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를 가장 먼저 전해주었습니다.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하여 1천 205책이 반환된다는 기쁜 소식이었죠. 지지부진하던 조선왕실의궤의 반환 여부가 실질적으로 되돌아 오는 것으로 성사된 기쁜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선왕실의궤의 반환(인도)과정

조선왕실의궤는 1922년 무단통치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데라우치 마사다케 통감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되었습니다. 데라우치 통감은 조선의 사고(史庫-역사 문건들을 보관해놓은 창고. 실록의 유실을 막기 위해 편찬될때마다 여러 부를 활자로 인쇄하여 보관하였습니다)를 모두 해체하고 그곳에 나온 책들을 일본 왕실에 기증했습니다.(지가 뭔데...?) 데라우치가 일본 황실에 기증(?)한 책 가운데,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도 포함이 되어 있죠.

이렇게 반출된 책은 일본 천황가의 도서관인 궁내청 소속의 서릉부로 옮겨져 지금까지 보관되어 오고 있습니다.(서릉부를 비롯하여 아직 일본에는 6만개 정도의 문화재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지난 8월 11일,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는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은 담화문에서 '朝鮮半島由来の貴重な図書について、韓国の人々の期待に応えて、近くお渡ししたい'(조선반도에서 가져온 귀중한 도서에 대해 한국인들의 기대에 응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건내주고싶다)'라고 이야기하여 약탈 서적에 대해 반납할 것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바로 각각의 보도채널은 '조선반도에서 가져온 귀중한 도서'에 조선왕실의궤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전했죠.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실망스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조선왕실의궤의 반환이 어려워졌다라는 것이었죠. 내용인즉, 궁내청 보관도서(조선왕실의궤는 황실에 소속된 도서관인 서릉부에 보관되어 왔습니다)의 반환이 한일양국 협정안의 국회심의에 시간이 걸릴것이고 양도 대상 문화재의 조사 등에도 시간이 많이 걸릴것이라는 이유였죠. 게다가 일본은 이번에 돌려주는 문화재에 대해 '반환'이 아닌 '인도'라는 단어를 쓰고자 했습니다.('반환'으로 하면 약탈한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에 체면이 서지 않는 다는 이유였죠) 아...또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말뿐인 반환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난항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조선왕실의궤의 인도가 어제 발표되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한일 양국의 외교장관은 합의를 도출하였고 각각 언론을 통해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하여 1천205책을 돌려주기로 했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조선왕실의궤, 왜 중요한가?

조선왕실의궤 중 국장도감의궤. 국가의 장례 절차가 기록된 의궤이다. 상단 가운데에 명성황후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명성황후 장례의궤인듯 하다. 또한 그 아래 오대산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오대산서고본인듯 하다.


돌아오게 된 조선왕실의궤. 과연 어떤 것이 중요할까요? 우선 '의궤'가 무엇인지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궤는 조선시대 왕실에서 거행된 여러가지 의례를 자세하게 기록한 책, 모두를 이야기합니다. 의궤에는 의례에 대한 설명, 그림이 아주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죠. 한국에 있었던 유명한 의궤를 이야기하자면 화성성역의궤가 있습니다. 화성성역의궤는 경기도 수원 화성을 쌓고 새로운 도시를 건설한 일을 정리한 책인데요, 그 내용이 너무나 상세하여(인원은 몇명을 썼고, 돈을 얼마씩 줬으며 음식은 얼마나 들었는지...모두 적혀있다고 합니다) 화성 유실되고 무너져도(절대 이런 일이 있어선 안되겠죠!) 다시 지을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명성황후 국장의궤에 수록된 명성황후 장례모습


화성성역의궤가 이러한데 조선왕실의궤는 어떻겠습니까? 조선시대 600년에 걸쳐 왕실의 주요행를 시기별 주제별로 정리한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600년의 기간동안 왕실이 어떻게 변화해 갔는지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인 것입니다.
(이렇듯 귀중한 자료는 새계에서 알아보는 법, 조선왕실의궤는 2007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한때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중국이 문화대혁명을 겪으면서 과거의 문화유산이 거의 망가지면서 공자의 묘에 제사지내는 방법이 사라져서 한국에서 배워갔다는 것입니다. 공자의 나라인 중국에서 유학의 창시자에게 예를 올리는 법을 몰라 다른 나라에서 배워갔다는 것은 매우 치욕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조선왕실의궤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이런 비슷한 일이 한국에서도 반복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조선왕실의궤의 인도협의, 약탈문화재의 반환의 활로를 찾을수 있을까?

조선왕실의궤의 반환으로 약탈문화재의 반환이 활로를 찾을수 있을까요? 지난 2006년 방송사와 민간단체의 힘으로 일본에 유출된 김시민선무공신교서를 되찾아 온 적이 있습니다. 이 건은 국가가 나서지 않은 방송사와 민간단체의 모금으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간송 전형필 선생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의 경우를 보면 아직 한국의 문화재 반환노력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문화재 반환을 위해 부호들이 나서서 경매에 비싼 값을 치르고 국가에 반환하는 방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한국보다 중국의 유물은 더 많이 해외로 반출되었겠죠.중국은 2번의 아편전쟁이후 나라가 쑥대밭이 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유물이 반출되었습니다. 한국의 부호들도 나서서 세계에 반출되어 있는 우리의 문화재를 되찾아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일까요? 제 2의 간송 전형필 같은 분이 나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간송 전형필 선생 덕분에 우리는 '한글'이 세종대왕이 만들어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확실히 우리 것은 아니죠. 그죠?(출처 : mangong.net)


마지막으로 약탈문화재를 반환받기를 원한다면, 우리 땅에 남아 있는 약탈문화재에 대해서도 반환을 하여 우리가 떳떳해져야 할 것입니다. 오타니 컬렉션이라고 불리우는 중앙아시아의 유물과 동아시아의 유물들에 대해서도 우리가 자진해서 반환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도 있습니다. 우리가 떳떳해야 다른 나라에게도 떳떳하지 않을까요?
(오타니 컬렉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한겨레21 648호 - 중앙아시아 유적르포 부끄러운 한국을 탐사하다, 투루판 벽화는 왜 용산에 있나를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_)

P.S 조선왕실의궤는 '반환'되는 것이 아니라 인도 입니다. 즉 일본에선 약탈문화제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싫다는 것이겠죠. 뭐 어떻습니까. 영구임대방식도 아니고 말 그대로 우리에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약탈문화재인지 아닌지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제가 알고, 여러분께서 알고 계시니까요.

Posted by Adish Ninsol
아니....참 어이가 없네요. 포스팅 열심히 쓰고 사진 올렸는데.....
사진이 본문에 다 뜨더니 내용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건 무슨 오류일까요? ㅠㅠ

오랜만에 밤 새서 책 리뷰 하나 썼는데.....참 씁쓸하기 그지 없습니다. ㅠㅠ

스킨이 문제일까요? 아님....티스토리 문제 인가요. ㅠㅠ

아시는 분 답변좀...ㅠㅠ
Posted by Adish Ninsol

뜬금 없는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이 낮설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열심히 활동했던 메타사이트 들이 변화하면서 조금은 어지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특히 제게 많은 기회를 주었던 위드블로그의 판올림은 과연 놀랍습니다.

원래 위드 블로그의 판올림 소식을 듣고 리뷰를 쓰고자 했는데, 그 시점이 일을 마무리하고 블로거로 돌아오는 시기였는지라 정신이 없었고, 결국 포스팅도 하지 못했네요. ㅠㅠ


오랜만에 들린 위드블로그, 그래도 반가운건 공감캠페인이었습니다. 주위의 공감가는 소재를 이끌어내어 블로거들의 목소리를 듣는 아주 유익한 코너라고 할 수 있죠. ^^

이번 주제는 매우 흥미로운 것이었습니다. '바른 지하철 이용문화' 라는 주제인데요, 제가 자주 쓰는 교통수단이 지하철이니 만큼 느끼는 점도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할 말 많다고 주저리 주저리 했다간 글이 끝나지 않겠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이것 만큼은!'이란 것만 말씀드립니다.




휴대폰에 DMB가 장착된 것은 가이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본방 사수를 외친들 업무나 여러가지 이동으로 인해 진정으로 본방사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한 여러곳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겐 이동간에 남는 시간을 그냥 죽인다는 것도 너무나 아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고민을 사라지게 한 DMB는 정말 고마운 물건입니다. 하지만 DMB가 보편화 되면서 그에 대한 예의는 전혀 보편화 되지 않아 문제가 많습니다. 자신의 Killing Time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자기 집도 아닌데 이어폰 없이 DMB 켜놓는 것은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을 볼때 눈치를 주는 편입니다. 주위에선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는 합니다. 왜냐고요? 지하철 안내방송에는 'DMB, MP3 등을 사용할때 이어폰을 이용하라'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러는 사람들이거든요.

차라리 아이들은 눈치주면 알아서 합니다. 문제는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죠. 이건 뭐 막무가네 입니다. 눈치를 주면 조금 알아듣는 듯 소리를 줄이다가, 아무말 없으면 다시 소리를 높이더군요. ㅡㅡㅋ 휴대폰 사면 이어폰은 분명 들어있을텐데 왜 사용하지 않는지. 이어폰 사용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냥 꽂아 넣으면 되는 것인데 그게 힘든건지 모르겠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진동이 아닌 벨소리로 설정한 것이나, 큰 소리로 통화하는 것은 이미 포기 했습니다. 급한 전화 오는데 알아채지 못한다고 하는데 어쩌겠습니까? 급한 전화 큰소리로 통화해야 한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근데 DMB는 아니잖아요. 급한 것 아니잖아요. 이어폰 하나 더 들고 다니다가 꽂아서 들으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이쯤에서 한국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과제가 생긴듯 합니다. 최신 기술, 혹은 물건이 들어오고 발명되면 그에 대한 예의도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G20을 개최하고 OECD 회원국이라고 해서 국격이 높아지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걸맞는 문화도 발전시켜야 세계에서 진정한 대우를 받지 않을까요?

P.S 재미있는 것은 외국인들도 한국에 오면 똑같이 물들더군요. ㅎㅎㅎㅎ 이해는 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니까요. ㅋ

P.S 일본의 도쿄 메트로의 지하철 예절 그림을 함께 넣어봅니다. 사실 일본도 사람사는 곳이라 개판인 사람들, 은근 많거든요. 그걸 반증하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ㅎㅎ  한국도 이렇게 그림으로 보여주면 어떨까요? ^^

출처 : 도쿄 메트로 홈페이지(http://www.tokyometro.jp/anshin/kaiteki/poster/index.html)
(일본 지하철을 타면 포스터로도 볼 수 있어요. ㅋㅋㅋ)


Posted by Adish Ninsol
친구녀석과 소셜 네트워크를 주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블로그, 트위터, 요즘, 미투데이 등,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여러주제로 흘러가다가 자연스럽게 facebook.com(페이스북)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사실 저는 페이스북이 처음 나왔을때 '미국판 싸이월드'라며 큰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친구 녀석도 개인정보 유출논란(우리는 이미 싸이월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겪은 적이 있죠)으로 별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고 했죠.

이러한 저희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페이스북은 벌써 많은 사람들, 트위터 보다도 많은 150만명이 가입을 하였습니다. 이미 몇 번의 홍역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심지어 싸이월드는 페이스북의 몇몇 요소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였을까요?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사업성'이 높다고 해서 그런 것일까요? 정말 미스테리 합니다.

이러한 페이스북 열풍은 영화로도 이어졌습니다. 페이스북의 설립과정을 담은 영화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가 다음달 한국에서 개봉하는 것이죠. 한국 개봉을 앞둔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포스터는 지하철역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습니다.


포스터를 보고 '이야~ 11월 되면 꼭 봐야지~'라고 했는데요, 옆에 있던 친구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기 있는 문구, 미국 포스터와 달라'라고요. 응? 그래? 하고 넘어가려했습니다. 솔직히 한국 문화상 맞지 않는 문구가 들어가 있으면 영화 홍보에 문제가 될 수도 있기에 한국에 맞는 문구를 넣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어지는 친구의 말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원래 하버드, 천재, 최연소 억만장자 라는 말은 원래 문구에 없다'라고요. 앵? 무슨 소리인지. 그래서 원래 포스터를 한 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우와....내용이 거의 다르네요. 왼쪽은 몇 명의 적이 없이는 5억명의 친구를 만들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오른쪽은 완전히....다르네요. 오른쪽의 문구를 보고 느끼는 것은 마크 주커버그의 훌륭함(?!)-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5억명의 온라인 친구, 하버드 천재-과 페이스북의 위대함(?!)-인맥 네트워크 혁명-이네요.(조금 다른 것에 대한 사족을 단다면 왼쪽 포스터는 마치 페이스북 facebook.com의 화면을 캡쳐한 느낌이 듭니다만, 한국판에는 전혀 없네요. 아직 페이스북이 한국에는 익숙치 않다는 반증이 될것도 같네요)

이 포스터를 보고 친구가 한 이야기는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성공에 메말라 있으며, 특히 학력에 관해서 얼마만큼 의미를 두는지를 알수 있는 단면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대기업에서 학력에 상관없이 하겠다는, 실력위주로 선발하겠다는 이야기는 종종 뉴스를 통해 나오고 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공염불이라는 것이죠.

제가 생각할때 이 영화를 보며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마크 주커버그와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창의적인 생각을 토대로 페이스북을 만들게 되었냐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크 주커버그가 하버드 학생이기에 페이스북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마크 주커버그이기에 페이스북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야죠.

이 영화를 '하버드', '억만장자'에 주안점을 두고 보시는 분들. 분명 실망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크 주커그와 친구들이 어떻게 몇 명의 적이 생겼고, 그것을 극복하여 5억명의 친구를 만들게 되었는가에 대해 생각하며 보신다면 많은 것을 얻을수 있겠죠.

포스터에서 보이는 한국의 단면. 왠지 씁쓸합니다.



 
Posted by Adish Ninsol